클린 아키텍처 도서 요약 내용입니다.

31장 웹은 세부사항이다.

끝없이 반복하는 추

IT 역사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웹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았다. 웹은 우리가 발버둥치면서 생기는 여느 수많은 진동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 진동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도 있어 왔고, 우리가 은퇴한 뒤에도 지속될 것이다.

아키텍트로서 우리는 멀리 내다봐야 한다. 이 진동은 그저 핵심 업무 규칙의 중심에서 밀어내고 싶은 단기적인 문제일 뿐이다.

Q 회사 이야기를 한번 보자. Q사는 상당히 인기를 끈 개인용 재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어서 출시된 버전에서 웹 브라우저에서 보이고 동작하도록 변경했다. 도대체 어떤 마케팅 천재가 데스크톱에서 실행되는 개인용 재무 소프트웨어가 웹브라우저와 같은 룩앤필을 제공해야만 한다고 결정했단 말인가?

이제 자신이 Q사의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고 상상해보자. 그리고 마케팅 천재가 웹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상황을 상상해보라. 무슨일을 해야 하나?

업무 규칙을 UI로부터 분리했어야 한다.